
도쿄 출장 중, 우연히 들른 고탄다역 근처에서 완전한 ‘현지 느낌’이 나는 우동집을 발견했어요. 이름부터 강렬한 ‘오니얀마(鬼やんま)’, 일본어로 왕잠자리를 뜻하는 이 가게는 그 이름처럼 강렬한 맛과 인상을 남기더군요.
고탄다역 도보 1분, 작지만 강한 우동집
고탄다역 서쪽 출구를 나와 골목으로 몇 걸음만 들어가면 나오는 작은 간판. 줄이 길어 ‘저게 뭐지?’ 하고 봤더니 바로 이곳, 오니얀마 우동집이었습니다. 가게는 정말 소박하지만, 안은 활기차고 회전율도 빨라서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.
키오스크 주문 + 한글 지원!
이 가게의 또 다른 장점은 입구 옆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(티켓 자판기)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인데, 놀랍게도 한글을 지원해요! 일본어를 몰라도 메뉴를 어렵지 않게 고를 수 있어, 일본 음식점이 처음인 분들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.
내가 고른 메뉴: 새우튀김 냉 붓가케 우동
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"새우튀김 냉 붓가케 우동"을 주문했어요.
면발: 쫄깃하고 탱글한 면이 차가운 국물에 잘 어우러져, 첫입부터 감탄
국물: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간장 베이스
새우튀김: 바삭하게 튀겨져 고소하면서도 우동과 환상의 조합

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였어요.
‘왕잠자리’라는 이름처럼, 날카롭고 강렬한 맛
가게 이름처럼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곳입니다. 혼밥하기도 좋고, 여행 중 가볍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었어요.
특히나 붓가케 우동 종류가 다양해서 다음엔 고기나 버섯 우동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.
**중요정보. 내부 사진촬영 금지. 써있는건 못봤는데
촬영했더니 하지말라고 하셨어요ㅜㅜ 참고하세요.
위치 정보
가게명: 오니얀마 우동 (鬼やんま / 오니얀마 = 왕잠자리)
주소: 東京都品川区西五反田1-6-3
운영시간: 7:00~23:00 (일요일 휴무)
교통: JR 고탄다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1-2분
[구글 지도 링크]
오니얀마 우동 고탄다점
https://maps.app.goo.gl/FgSsoDrRpSvnyX5c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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